미국 갱신 자녀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2017년 11월 19일 일요일
배례 성당

안녕하세요, 가장 거룩한 성체 안에서 영원히 계시는 사랑하는 예수님. 저의 주님이시며 왕이신 당신께 모든 찬양과 존경과 영광을 드립니다! 오늘 아침 미사와 성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정말 사랑합니다. 예수님 곁에 함께 있어 좋습니다. 예수님, 기도해 달라고 요청한 모든 사람들을 당신께 데려와 은총과 자비로 채워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임신 중인 (이름 비공개)에게 축복하시고 그 아기도 보호해주십시오, 주님. 아기를 치유하고 그녀의 삶을 크게 복되게 해주셔서 온 가족에게 큰 기쁨을 가져다주세요, 특히 (이름 비공개). 예수님, (이름 비공개)를 보호하시고 아기 (이름 비공개)도 안전하게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주님, (이름 비공개)를 당신께 올리고 그의 삶에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청합니다. 그가 겪는 어려움과 걱정을 잘 아시니 예수님, 그가 십자가를 지고 견딜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슬픔에 잠긴 (이름 비공개)에게 거룩한 위로를 주시고 교회로 돌아갈 마음을 갖게 하시는 은총과 회개의 은총을 내려주시길 기도합니다. 그녀의 모든 필요를 예수님께서 채워주십시오.
제 아이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주님. 그들은 너무나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생명의 선물을 찬양합니다, 주님. 아기를 기다리는 모든 사람들이 생명을 선택하고 정서적 지원과 격려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을 그들의 길에 놓아주셔서 혼자라고 느끼는 어머니들이 외롭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해주십시오. 예수님, 용기를 주셔서 생명을 선택하게 하시고 아버지들에게도 보호하기보다는 파괴하지 않고 사랑하기보다는 미워하지 않는 마음을 갖도록 도와주세요. 특히 우리 나라에서 거룩한 젊은이들을 일으켜 세우셔서 우리의 민족이 다시 다른 민족에게 빛을 비추고 당신에 대한 사랑으로 하나가 되게 해주십시오.
예수님, 제 마음과 생각을 아십니다. 저를 만드신 이후부터 제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다 알고 계십니다. 제 걱정을 잘 아시니 예수님, 제가 당신을 따르려고 할 때 앞서 가셔서 도와주십시오. 저는 약하다는 것을 아십니다, 주님. 당신의 힘을 주세요. 제 마음이 작다는 것을 아십니다, 예수님. 사랑으로 가득 찬 당신의 심장을 주세요. 주님의 뜻대로 살도록 도와주세요, 주님. 저의 의지를 당신께 드립니다, 예수님. 당신의 뜻을 주세요. 고통스러운 여정에서 지친 사람들이 안식을 취할 때가 되면 안전하고 굳건한 팔로 천국으로 데려가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 예수님, 당신을 신뢰합니다. 예수님, 당신에게 희망을 겁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예수님, 저에게 하실 말씀이 있으신가요?
“그래, 내 작은 아이야. 나의 말씀을 적어라. 내 자녀들아, 세상에는 큰 혼란이 있다. 너희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 세계 곳곳에 거대한 군대가 모이고 있다. 대부분의 일반 시민들은 알지 못하지만 권력자들—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은 이 위험한 기류를 알고 있고 많은 경우 그 안에 연루되어 있다. 관련된 사람들은 세상에 악을 행하고 더 큰 힘을 장악하려 한다. 그들의 의도는 너무나 ‘중요’해서 사상자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 권력욕 때문에 전쟁의 희생자들을 피할 수 없는 일로 여기고 신경 쓰지 않는다. 생명은 존중하지 않는다. 평화를 위해 기도해라, 내 자녀들아. 평화를 위한 기도를 늘려라. 마음이 굳어진 사람들이 나를 알고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라. 악을 선으로 맞서기 위해서는 이것에 집중하고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
“내 빛의 자녀들은 기도 전사들의 군대가 되어야 한다. 리모컨과 너희를 산만하게 하는 다른 물건들을 내려놓고 묵주와 나의 거룩한 말씀을 집어 들어라. 기도해라, 내 자녀들아. 너희가 드리는 성경 말씀 기도의 힘을 깨닫지 못한다. 나의 아버지는 이 능력을 주셨으며 악과 싸우고 마음을 변화시키기 위해 사용해야 할 무기이다. 자신들의 가족 구성원, 지도자들, 평화와 모든 사람의 회개를 위해 확신에 차서 기도해라. 이것은 매우 중요한 요청이니 가볍게 여기지 마라. 내 말씀을 읽고 시대의 징조를 보아라. 나의 말씀은 악에 대항하는 힘이 있다. 성사들을 자주 받아라. 나는 이 점을 여러 번 요구했다, 내 자녀들아. 어떤 사람들은 따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실천하지 못한다. 꾸준히 화해성사를 찾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내 자녀들아, 이 성사는 용서의 성사이자 너희 영혼 건강에 필수적이다. 많은 은총이 이 성사에서 쏟아져 나오면 당신과 함께하는 나의 교류는 더욱 풍요로운 토양이 된다.”
“내 자녀들아, 은총의 씨앗은 너희를 변화시킨다. 변화는 너희 안에 일어난다. 은총의 씨앗을 받아들여 너희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말이다. 성사들을 자주 모실 때 큰 기쁨이 있다. 너희에게 주시는 크고 거룩한 힘이 있다. 너희 삶 속에서 죄를 이길 힘, 나에게 더욱 가까워질 힘, 내 영으로 넘쳐나도록 채우는 힘을 통해 어둠 속에 있는 세상에 나를 전하는 것이다. 마음속에 내가 머물게 하시면 너희 기도는 더 효력이 난다. 왜냐하면 나의 영이 너희 안에서 기도하시기 때문이다. 내 자녀들아, 성사가 얼마나 유익한지 보아라! 나는 아직 너희 영혼에게 주시는 많은 духовные благословения들을 다 설명하지 못했다. 이 성사들을 당연하게 여기지 마라. 때가 어두워질수록 그것을 받기가 그렇게 쉽지는 않을 것이다. 중요한 일에 시간을 내어라, 내 자녀들아. 이것은 너희에게만 유익한 것이 아니라 거룩함으로 성장하면서 간접적으로 너희 가족에게도 유익할 것이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이름 비공개) 곁에도 함께 해주세요. 항상 하시는 것처럼 그들을 돌봐주세요, 예수님. 사랑과 공급하심에 대해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차갑고 마음이 딱딱한 사람들을 변화시켜 주세요. 당신을 향한 사랑의 심장을 주세요. 동료 인간에게 선함과 자비로운 욕구를 보내주세요. 예수님, 악인의 계획을 좌절시키소서. 왜냐하면 당신은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주 우리 왕께 모든 영광, 존엄성 및 찬사를 드립니다. 예수님, 선함과 생명의 적대자의 계획을 꺾으십시오. 전능하신 승리자이자 만국의 왕이신 주 하느님께서 악행을 제지하십시오. 예수님, 악, 죄와 부패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시고 당신의 거룩한 뜻만을 추구하도록 해주세요. 주님, 성모님의 무염심장의 승리를 이루어 주세요. 그동안에는 예수님, 그녀의 심장이 승리할 때까지 모든 자녀들을 그녀의 보호 망토 아래 숨겨주시고 우리가 이것을 곧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 (그 마음의 승리) 예수님, 우리 마음에 평화를 주시고 세상에 평화를 주세요.
“내 딸아, 평화와 회개를 위한 진심 어린 기도를 해줘서 고맙다. 너는 묵주기도를 할 때마다 그리고 참여하는 각 미사에서 이 열정으로 기도해야 한다. 나는 모든 내 빛의 자녀들에게 이것을 요구한다. 곧 부흥을 일으키고 싶지만, 나의 자녀들이 악에 대해 너무 수동적인 상태에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악이 진행되지 않고 부흥을 일으키고 싶지만 슬프게도 작은 아이야, 기도가 충분하지 않다. 사랑의 행동이 충분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회개가 충분하지 않다. 너는 선과 악 사이의 힘인 위대한 전투의 절벽에 서 있다. 나의 자녀들아, 악에 저항하기 위해 강해야 하지만 기도와 성사 은총 그리고 내 말씀을 통해 자신을 강화하지 않으면 강할 수 없다. 사람들아, 주의 산만함을 돌려라. 나 주 너희 하느님을 섬기기로 결심하라. 많은 사람들이 이교도들과 매우 비슷하게 살고 있다. 당신들을 그들로부터 분리하는 유일한 것은 내가 믿는다는 것이다. 나는 네가 나를 믿고 심지어 나에게 사랑을 느끼지만 세속적인 삶을 계속 살아간다면 이교도보다 더 나쁘다.”
“선택할 시간이 왔어요. 선과 악 중에서요. 지금까지 이렇게 교활하게 악이 기독교인들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의 가정에 들어온 적은 없었어요. 여러분은 모든 형태의 매체, 심지어 읽는 책을 통해서도 악을 거실로 들여오고 있어요. 마음속에는 선하고 아름다운 것들만 채우세요. 그러면 자녀와 배우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이 보는 프로그램과 소설 뒤에 숨겨진 본질을 이해하지 못해요. 과거에는 하나님 중심의 가치를 지지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었죠. 지금은 정확히 ‘좋다’고 부를 만한 것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요, 내 아이들아. 너희는 악의 문화에 현혹되었고, 얼마나 현혹되었는지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어. 즐거움을 위해 시간을 제한하세요, 내 아이들아. 그러면 기도할 시간이 더 많아지고 사랑을 갈망하는 가족들과 함께 할 시간도 늘어날 거예요. 음란한 오락과 선함과 아름다움으로부터 너희를 멀리 유혹하는 음악에 ‘안 돼’라고 말해요. 영혼을 고양시키는 것만 선택해서 마음과 네 심장이 하늘로 향하도록 하세요. 나는 빈 공간들을 사랑과 기쁨으로 채워줄 것이고, 지금은 나쁜 습관인 것을 잊게 될 거예요. 이 영역에서도 내 말을 믿으세요, 내 아이들아. 내 말을 믿으면 집안에 열린 악의 길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야. 내가 너희를 사랑하고 너희에게 선하고 순수한 것만 원해. 왜냐하면 나는 내 백성들에게 최선을 바라기 때문이야. 이 가장 어두운 시대에 나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세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늘의 좋은 것을 세상보다 선택하는 거예요. 땅을 사서 거기에 묻혀있는 보물을 발견한 사람처럼 행동하세요. 선함과 순수한 마음을 가꾸세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어, 내 아이들아. 현대적인 형태의 오락으로 너희에게 보여지는 프로그램이 하늘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생각해? 아주 작은 경우에는 ‘예’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미디어 선택의 내용에 하늘이 영감을 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잖아. 그렇다면 왜 계속해서 자신과 자녀들의 영혼을 그것에 노출시키니? 삶을 선택하세요, 내 아이들아. 삶을 선택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 영혼에게 죽음을 선택하는 거야. 너희는 삶과 사랑으로 창조되었어. 지금 삶과 사랑을 선택해, 너무 늦기 전에요. 집에서 TV 중독에 시달린다면 나의 도움을 구하세요. 내가 서둘러 달려가서 도와줄게. 내가 너희를 사랑하고 내 아이들아. 진정으로 살아가기 시작할 때야. 다른 사람의 삶을 보는 것이 아니라 말이야. 나를 섬겨요, 내 아이들아. 나는 너희와 함께 걷고 있고 팔짱을 끼고 너희와 함께 걸어가기를 갈망해.”
예수님, 우리 모두가 당신과 팔짱을 끼고 함께 걷게 하시고 삶 속에서 무감각하게 살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세상의 문화는 강하지만 주님이 더 강하십니다. 예수님, 당신의 뜻을 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내 아이야, 나는 너를 사랑해. 최근에 겪었던 어려움들을 알고 있어. 네 고통을 내게 바쳐줘서 고마워요. 기운 내렴, 나의 어린 양아. 내가 너를 내 평화로 채워줄 거야. 십자가를 조금 더 지세요. 곧 안식을 줄 거예요. 나를 믿고 나와 함께 있다는 것을 알아요. 이 말을 가볍게 여기지 마, 나의 작은 아가야. 그 근원에서 비롯된 무게와 심각성을 가지고 받아들여요. 내가 너와 함께한다는 것을 확신시켜줄게. 낙담하지 않도록 자신을 허락하지 말아줘. 네가 피곤하다는 걸 알아. 나도 피곤했었지. 지금은 숨겨진 방식으로 살고 있어, 사랑하는 아들아. 이것은 의도된 거야. 나도 조용히 뒤에서 사는 시간을 가졌었어. 내 아이들이 겪는 모든 것은 어떤 식으로든 나와 비교될 수 있고, 나의 거룩한 어머니 마리아와 성 요셉과도 마찬가지야. 네가 경험하지 못한 일은 없어. 나는 죄 없이 살았지만 십자가에 못 박힐 때 세상의 죄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너희의 죄가 얼마나 깊이 상처를 주는지 너무 잘 알아. 내가 너를 사랑해. 내 딸아, 평안을 누리세요. 세상의 무게가 네게 다가올 때는 잠시 숨을 고르고 나에게 집중하고 나의 이름을 말해요. 나의 이름에는 큰 힘이 있어. 내 아이야, 지금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 때문에 마음속에 얼마나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지 깨닫지 못해. 아직 너희의 역할을 완전히 실현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어.”
예수님, 저는 이것이 전혀 이해가 안 돼요. 죄송하지만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별로 중요하지 않을 것 같아요. 주님만을 섬기고 싶을 뿐이고 잘하고 있지는 않아요. 달콤한 예수님 도와주세요. 당신은 제게 전부시고 기쁘시게 해드리고 싶어요.
“그래, 내 아이야. 하지만 때로는 내가 주는 일에 지치고 피곤해져서 멀어지기도 하지. 네가 지칠 때는 특히 휴식을 취하라고 격려한다. 내가 기도하고 쉬라고 부르는 시간을 주의 깊게 들어라. 너는 일과 기도를 잘하지만, 내가 쉬라고 할 때는 그렇게 잘 듣지는 못하는구나. 필요할 때 나와 함께 잠시 떨어져서 쉬렴, 내 작은 아이야.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 일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거야. 네가 책임감을 느끼는 건 알지만, 너는 인간이고 휴식을 취하면서 나를 더욱 신뢰하게 될 것이다. 내가 모든 것을 통제하고 있다는 걸 알고 말이야.”
예, 예수님. 감사합니다, 주님. 항상 옳으신 말씀이에요. 예수님, 저와 당신의 자녀들 모두에게 보여주시는 보살핌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사랑은 여전히 놀랍고 저는 그 웅장함과 위대함을 조금밖에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합니다, 주님. 말로는 제 감사를 표현하기에 부족합니다.
“그래, 내 어린 양아, 하지만 이해한다. 천만에. 너를 사랑해. 평안하고 내가 더 이상 나아갈 수 없을 것 같을 때 널 업어 줄 것이라는 것을 믿으렴. 나는 네게 의지하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부모님은 자립심과 함께 나에 대한 깊은 신뢰도 가르쳐 주셨다. 그렇게 함으로써 너는 자신의 한계를 더 잘 깨닫지만, 이 깨달음을 통해 나에게 더욱 크게 의지하고 그 결과로 더 강해진다. 영적인 힘을 말하는 것이다. 내 성령에 의존함으로써 얻게 되는 힘이지. 거룩한 친구들의 기도를 계속 요청하렴. 이것이 겸손이고, 좋은 일이다, 내 아이야. 나는 종종 친구들을 통해 심지어 때로는 ‘낯선 사람’들을 통해서도 나의 사랑을 자녀들에게 보여준다. 너를 너무나 사랑해서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당신에게 보여줄 것이다.”
감사합니다, 주님.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영광과 존귀가 주님께 있기를 바랍니다.
“나는 네게 매우 가까이 있고 너의 순례 여정 동안 더욱 그럴 것이다. 내 존재와 어머니의 존재를 더 잘 알게 될 거야, 내 아이야. 계속 십자가를 지렴, 내 아이야. 그것을 통해 너는 나에게 훨씬 더 가까워질 수 있다.”
예, 예수님. 감사합니다, 주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도 너를 사랑한다.”
아멘 그리고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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