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6일 수요일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미국 노스 리지빌에서 시인 모린 스위니-카일에 전해진 히포의 성 아우구스티누 메시지

(회심)

성 아우구스티누가 오셔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찬미합니다."

모린: "그쪽이 자주 배경에 서 계시는 주교님이시군요." *

성 아우구스티누: "맞습니다. 이제 말씀을 드리러 왔습니다. 성 베드로가 유혹에 대한 이야기를 마쳤습니다. 회심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당신에게 보내졌습니다. 제 말을 받아 적어 주십시오."

"회심은 죄인의 마음속으로 하느님의 개입이 일어나서 죄인이 은총의 삶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회심은 자유 의지가 은총과 협력할 때에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회심을 아름다운 콘서트와 비교하고 싶습니다. 하느님, 영혼 그리고 많은 은총 간의 공동 노력이기 때문입니다. 교향곡은 영혼의 회심이 될 것입니다. 교향곡은 여러 악기가 서로 조화롭게 연주할 때에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것들은 하느님이 회심을 가져오기 위해 엮어내는 많은 은총일 것입니다. 악기들이 연주하는 음악은 영혼의 회심을 위한 많은 희생과 기도입니다. 마지막으로, 지휘자 또는 오케스트라 리더는 모든 것을 함께 모아 아름다운 교향곡이나 마음의 회심을 이루시는 하느님 자신입니다."

* 몇 년 동안 다른 환상 속에서 이 주교님이 배경에 서 계신 모습을 간헐적으로 보았습니다. 그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까지 그분이 누구인지 몰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