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14일 금요일

슬로베니아 비슈냐 고라에서 에드손 글라우버에게 보내는 성모 마리아의 메시지입니다.

오늘, 몇몇 신부님들이 성모님의 발현에 함께 있었습니다. 이날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내 사랑하는 자들아 평화가 있기를!

너희 하늘 어머니인 나는 너희의 존재를 기쁘게 생각하며, 나의 아들 예수님께서 슬로베니아 가정들의 영적 쇄신을 원하신다고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백성을 향한 사랑으로 가득 차 계시며 이 쇄신을 먼저 너희 신부 자녀들을 통해 시작하실 것이고, 그리하여 그들을 통하여 당신의 사랑과 은총이 많은 아버지들, 어머니들, 젊은이들과 아이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신부님들아, 나의 눈에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내 자녀들이여, 너희 거룩하신 어머니를 도와서 많은 이들을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 개종시키도록 하여라. 나는 언제나 너희 곁에서 너희를 도우며 모든 일에 동행하며, 내가 항상 너희 모두 가까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리하여 너희가 나의 아들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너희의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하리라.

삶의 시련에 낙담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나아가며 언제나 너희를 하나님께로 이끌어 줄 거룩하신 내 심장을 바라보아라.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나의 자녀들아, 그리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사랑과 평화의 축복을 빌어준다! 아멘!

발현 동안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그곳에 있던 신부님들께 거룩하신 심장을 보여주셨다. 그녀의 어머니 심장으로부터 많은 빛줄기가 나와 모두에게 퍼져 나갔다. 나는 성모님의 신부님들에 대한 큰 사랑을 이해했다. 당신은 그들에게 엄청난 은총을 내려 주셔서, 발현과 메시지를 통해 모든 신자들에게 하느님의 크신 사랑을 증거하도록 해주셨다. 또한 성모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이 시대를 위해 큰 은총들을 준비해 놓으셨고 당신의 자비로운 심장은 나의 거룩하신 심장과 가장 순결한 요셉 성인의 심장을 통하여 이 백성에게 크신 사랑으로 나타나실 것이며 많은 내 자녀들을 영적인 어둠으로부터 구원하실 것이다. 너희 존재에 감사한다. 하느님의 평화를 가지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