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3일 토요일

에드손 글라우버에게 보내는 평화의 여왕 성모님의 메시지

내 아이야, 너를 나의 사랑으로 불태우고 나의 티 없으신 빛으로 열어주어 온전히 하느님께 속하려는 갈망을 갖게 해 주렴.

주님을 사랑하고 네 존재 전체로 그분과 함께 하여라. 하느님께서 너를 선택하신 것은 형제자매들에게 당신의 빛을 가져다 주기 위해서이다.

걱정하지 마라. 주님의 음성이 온 세상 구석구석에서 점점 더 많이 들릴 것이다. 네가 할 수 없는 일은 내가 해 줄 것이고, 네 손이 닿지 않는 것은 나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나는 너에게 기도와 신뢰 그리고 보속만을 바란다. 나의 음성에 이끌리고 나의 티 없으신 심장이 인도하는 자유롭고 초연한 마음을 원한다.

모든 악은 사랑과 기도로 극복할 수 있으니, 내가 당신의 마음에 따뜻함을 주고 너희 형제자매들의 마음에도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나의 심장의 사랑을 주겠다. 그들은 네 말을 듣고 너희는 너희의 모성적인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어머니로서 나의 사랑에 대해 모든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모두에게 나의 축복을 전하여라. 언젠가 하늘에서 나와 함께 있는 내 자녀들을 보고 싶다.

천국은 궁극적인 목표이다. 하느님의 거룩한 길에서 벗어나지 마라. 당신의 신성하신 아들의 가르침대로 살고, 계명을 지키며 어디를 가든 그분의 신성한 사랑을 퍼뜨려라.

세상에는 믿음과 생명이 없기 때문에 내 아들의 사랑이 필요하다. 하느님의 은총 안에서 다시 숨 쉬고 살아날 수 있도록 당신의 사랑을 가져가라.

사랑으로 살아가며 형제자매들에게 더욱 퍼뜨리는 나의 티 없으신 심장의 사도가 되어라.

나는 너희 모두를 사랑하고, 영원한 구원의 길로 이끌고 싶다. 내 아들의 축복과 평화를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