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자카레이 SP 의 Marcos Tadeu Teixeira 에게 보내는 메시지
2010년 4월 18일 일요일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의 메시지 - 쿠라 다르로부터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저는 요한 마리아 비안네입니다. 오늘 제 마음은 은총과 축복으로 가득 차 당신들에게 쏟아부으려고 합니다. 주님을 매우 사랑했고, 성모 마리아를 매우 사랑했으며 또한 그분께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영혼들을 사랑했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이 세상에서 가난한 영혼을 구원하고 천국에 도달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덧없는 환상과 기만적인 유혹은 바로 이 세상의 집착, 재물 그리고 허영심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경멸하고 오직 헛된 것을 정복하기 위해 살아가며 자신의 구원을 소홀히 하는 영혼에게 화가 있을 것입니다. 죽음이 임박했을 때 그의 고통과 절망은 온 삶을 무의미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에 엄청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며 그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만일 온 세상을 얻고도 자기 영혼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진실로, 사람이 하느님에 대한 사랑 없이 존경받거나 거대한 백만장자가 되거나 세상의 모든 재물을 소유하거나 땅 위의 모든 명예로운 직함을 갖는 것은 무익합니다. 이웃에 대한 사랑과 영혼의 구원이 없다면 말입니다. 덕을 지니지 못하고 가난이 무엇인지, 정결이 무엇인지, 주님께 순종하는 것이 무엇인지, 겸손이 무엇인지, 그리고 사랑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면 말입니다. 어둠 속 자녀는 헛된 것을 위해 살 뿐입니다. 빛의 자녀는 오직 거룩한 것, 천상의 것을 위해 삽니다.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영혼 안에서 참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이 빛으로부터 왔으며 빛을 사랑하기 때문에 항상 빛 안에 머물려고 노력합니다. 어둠 속 자녀에게서는 죄에 대한 사랑, 헛된 것에 대한 사랑, 악과 부패 자체에 대한 사랑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빛 가까이에 가지 않으려 합니다. 그래야만 빛으로 깨달음을 얻었을 때 자신의 사악한 행위가 드러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주님의 빛 안에서 살아가십시오. 당신의 온 삶이 아직 어둠 속에 있는 마음들을 비추는 밝고 웅장한 광채가 되도록 하십시오. 그들이 빛을 보고 빛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말입니다.
깊은 기도를 통해, 영혼과 마음의 일치를 통해 주님께 더 가까이 연합되어 살아가십시오. 당신의 의지, 욕망 그리고 감정을 주님의 뜻과 욕구에 맞추어 그분 안에만 하느님의 뜻이 당신을 비추고 인도하는 유일한 빛이 되도록 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를 통해 주님의 빛 안에서 살아가는 것은 죄를 뉘우치고 매일 자신의 결점을 극복하여 더 나은 사람, 그리고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당신의 삶 속에서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이 존재함을 보고 그분의 완벽함과 아름다움을 찬미하며 그분의 정의롭고 완전하고 거룩한 사랑의 법을 영광스럽게 칭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주님의 빛 안에서 함께 나아가기를 원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뜻, 구원의 계획에 더 가까이 다가가며 당신의 모든 것을 그분께 맡기는 길 위로 더욱 관대히 걸어가십시오. 그래야만 진정한 종, 자신의 포도원을 돌보는 참된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즉, 바로 당신 자신과 형제자매들의 영혼을 말입니다. 그리하면 언젠가는 주님으로부터 '진실한 자녀들'이라고 불리게 되고 그분께서 천국에서 당신들을 위해 준비하신 영원한 보상을 받으시게 될 것입니다. 만약 주님의 빛 안에서 걸어가신다면 백 배의 구원의 열매를 맺을 것이며, 당신의 삶 속에서 하느님의 진실하고 놀라운 은총이 모든 종류의 기적을 일으키는 것을 목격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그 기적은 그분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고 당신과 온 세상에 그분의 구원하는 은총의 광채를 비추게 할 것입니다.
매일 주님의 빛 안에서 걸어가십시오. 마음을 더 많이 열어 그분의 사랑, 진실 그리고 구원에 다가가십시오. 많은 상처 입은 심장에 참사랑과 하느님의 은총 연고를 쏟아부으십시오. 그것들을 치유하고 모든 사람이 완전한 영적 건강을 누릴 수 있도록 말입니다. 주님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사랑, 그분의 은총 그리고 진리의 빛을 아직 사탄의 속박 아래 놓여있는 모든 마음에게 가져다주십시오. 거짓말 속에, 이 세상의 헛된 환상에 빠져 죄와 죽음, 폭력 그리고 악 안에 있는 심장들에게 말입니다. 그렇게 하시면 진정으로 빛 안에서 걸어가고 살아가게 될 것이며, 모두가 함께 그곳을 걸어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그리하면 당신은 모두 참된 빛의 자녀로 인정받으시게 되리라 믿습니다.
나는 항상 당신과 함께 있고 결코 너희를 떠나지 않아. 만약 너희가 나를 버리지 않는다면 절대로 버려지지 않을 거야. 만약 너희가 내게 등을 돌리고 마음을 닫지 않으면, 나 또한 너희에게 마음을 닫지 않겠어. 아직 낮 동안이야, 형제자매들아, 밤이 빨리 오니까, 삶은 하루처럼 지나고 그 다음에는 새벽이 더 이상 없는 영원의 밤이 올 거야. 그러니 재빨리 일하고, Jacarei의 이 계시에서 SACRATISIMOS CORAÇÕES를 도와서 그들의 말씀을 모든 마음속에 전달하여 모두가 회개하고 모두가 빛 안에서 걸어가고, 빛으로 구원받도록 해라.
지금 여기 있는 여러분 모두에게 사랑을 담아 아낌없이 축복한다."
(긴 침묵)
(MARCOS): "- 곧 올 거야! 사랑하는 성 요한 마리아 비안니, 어서 돌아와요! 빨리 와요, 응?!"
출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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