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체스터 NY의 John Leary에게 보내는 메시지
2008년 1월 21일 월요일
2008년 1월 21일 월요일
(성 아녜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오늘 복음에서 바리새인들은 내 사도들이 그들처럼 금식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성 요한 세례자의 제자들도 금식했지. 나는 바리새인들에게 신랑이 아직 함께 있는 동안에는 내 사도들이 금식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내가 떠나면 그들도 금식하게 될 것이다. 어떤 경우에는 사람들이 사랑의 정신보다는 율법 자체에 너무 집중하는 경우가 있다. 나는 율법을 바꾸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완성하기 위해 왔다. 환상 속에서도 마찬가지다. 너희는 완전한 초점을 맞춰 눈앞의 실제적인 빵과 포도주를 보지만, 믿음의 눈과 성령이 없다면 거룩하게 모시는 동안에 받는 내 몸과 피의 임재를 깨닫지 못한다. 너희는 육체와 영혼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영혼은 정신적인 양식으로 먹여야 한다. 나를 영성체로 받아들임으로써 너희 영혼은 사랑과 나의 실제 임재로 가득 차고 만족하게 된다. 눈에 보이는 것을 알지만 항상 마음과 영혼으로 볼 수 있는 주변의 영적인 것들을 의식해야 한다. 너희는 진정 육체의 욕망이 영혼의 욕망과 싸우는 세상 속에 살고 있다. 또한 너희 주위에서 선과 악의 전투가 벌어지는 것도 본다. 내 계명 안에서의 사랑을 따르라, 그래야 끊임없이 나를 사랑하고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행동으로 다른 사람에게 모범을 보이고 인류 사이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라. 어디에 있든 영혼들을 지옥에서 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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