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성 안드레아)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민들아, 너희는 환시 속에서 이 튼튼한 나무를 네 믿음이 얼마나 강하게 서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표징으로 보고 있구나. 너희 사회에는 정치적으로 올바른 입장과 반대하는 행동을 한다고 해서 너희를 낮춰보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환시는 보통 세상적인 환시로서 낙태와 삶에서 하느님을 제거하는 것을 옹호한다. 바로 이럴 때 내 자민들은 생명을 보호하고, 모든 것에 대해 나에게 의존한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증언해야 한다. 무신론자들이 기도를 없애고, 나의 십계명과 크리스마스 마구간 장면을 치우려고 할 때는 사랑의 복음을 선포하기가 쉽지 않다. 이 튼튼한 나무처럼 내 믿음 안에서 당당히 서서 심지어 영혼들을 구원하여 지옥으로부터 구해내도록 전도해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민들아, 어떤 과학자들은 비가 올 때 파란 하늘과 푸른 물, 무지개를 통해 너희가 다양한 색깔을 보는 이유에 대해 흥미를 느낀다고 한다. 비는 붉은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남색, 보라색으로 빛의 다양한 색깔이 나타나도록 하는 프리즘 역할을 한다. 푸른 하늘은 햇빛이 대기 중 산소와 질소 분자에 부딪혀서 생기는 결과이다. 너희 눈은 나의 창조물로서 가시광선 스펙트럼만 볼 수 있는 경이로운 것이다. 사물의 색깔을 띠는 안료는 빛의 특정 파장을 반사하여 너희 눈으로 다양한 색깔을 구별할 수 있도록 한다. 내 창조물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것은 나의 창조물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리고 인간이 그것을 방해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어떻게 조화롭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깊은 지식을 포함한다. 나는 자연의 적절한 균형과 함께 완벽하게 사물을 창조했다. 무지와 교만으로 인해 인간은 자신의 완전함을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바로 너희가 나의 식물과 동물을 조작하여 내 자연적인 균형에 반항하는 이유이다. 너희는 개별적인 특징을 보지만, 나는 모든 것과의 상호 작용이라는 큰 그림을 염두에 두고 창조한다. 나의 창조물의 아름다움을 감탄하되 그것이 의도된 것보다 더 많은 것으로 바꾸려고 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