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8일 일요일

2012년 1월 8일 일요일

2012년 1월 8일 일요일: (공현절)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들아, 너희는 수년간 예리조각을 세워왔지. 처음 온 형상들은 천사들이 목자들에게 나타났을 때였고, 그들을 내 구유로 이끌었단다. 이제 오늘 복음에서 너희가 나에게 황금과 유향, 그리고 몰약을 가져오는 박사를 보게 될 거야. 환상은 또한 예루살렘으로 어린 당나귀를 타고 가는 나와 관련된 야자수 잎사귀도 보여주고 있구나. 몰약의 선물은 내가 내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고통받을 것이라는 예언이었지. 나는 죄인들을 그들의 죄로부터 속량할 수 있도록 하느님이면서 인간으로 이 세상에 태어났단다. 모든 사람의 죄를 위한 대속의 값은 십자가 위에서 자유롭게 바쳐진 내 생명일 것이다. 그러니 너희가 나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마치면, 또한 죽음으로부터 부활하신 나 그리고 죄와 사망에 대한 승리와 함께 부활절 축제도 기대하게 될 거야. 내가 땅에서 살았던 삶은 짧았고, 하느님에게서 직접 온 내 말씀의 많은 가르침이 아직 삼 년간의 사역 속에 있었지. 나는 내 모든 백성을 너무나 사랑하고 있고, 이 사랑의 증거는 너희 모두를 위해 나의 생명을 바치려는 데까지 이르렀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