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6일 일요일

2017년 8월 6일 일요일

2017년 8월 6일 일요일: (변화 축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들아, 오늘 복음에서 나는 내 사도들에게 나의 영광을 잠시 보여주었고 그들은 나와 함께 모세와 엘리야를 보았다. 성 베드로, 성 야고보, 그리고 성 요한은 나의 모습에 경외심을 느꼈고 하느님 아버지의 음성을 들었다. ‘이것은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그의 말을 들어라.’ 너희가 본 변화 그림에서 모세는 십계명을 가지고 있었고 엘리야는 바알 신관 사백 명을 죽였기 때문에 칼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내 사도들에게 부활할 때까지 이 환상에 대해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으라고 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너희 영원한 성부 기도 모임에서 원하시는 장면이기 때문에 친구에게 변화 그림을 그리게 시켰다. 너희 예배당에는 불타는 떨기, 알파와 오메가, 그리고 유리문에 ‘나는 곧 나는 있다’라는 표지판이 붙어있다. 또한 벽에 모세에게 주어진 십계명 석판도 가지고 있다. 이 계약의 증거를 보여주신 나에게 찬양과 영광을 드려라.”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곧 나는 있다’는 너희 모두를 사랑하는 아들의 변화 축일에 인사하기 위해 여기 왔다. 세 사도는 모세와 엘리야의 환상에 압도되었다. 그러자 내가 그들에게 말했다. ‘이것은 내가 기뻐하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다. 그의 말을 들어라.’ 사도들이 올려다보니 내 아들만 앞에 있었다. 십계명은 하느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을 향한 사랑의 법이며, 이것은 모든 인류와의 계약이지 이스라엘인과의 계약이 아니다. 너희 예배당에 십계명을 두는 것은 나의 법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며 너희는 그것들을 두 석판에 잘 전시해 놓았다. 십자가에 못 박힌 내 아들의 큰 십자상은 나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모든 인류에게 구원을 가져온 또 다른 계약이다. 이 두 가지 계약은 모든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나의 계획이다. 그러므로 복음에서 사랑하는 아들의 말씀을 들으실 때, 너희는 또한 나와 함께 듣고 있는 것이다. 특히 타보르 산에 방문한 나의 충성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이 축일에 기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