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6일 금요일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카르멜 산의 성모님)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들아, ‘유월절’이라는 단어는 유대인들이 양의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쳐야 했을 때부터 시작되었다. 이것은 죽음의 천사가 그들의 집을 지나치게 하고 이집트인의 장자가 죽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바로 마지막 재앙이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된 땅으로 자유롭게 했다. 최후 만찬은 내가 빵과 포도주를 내 몸과 피로 봉헌하여 최초의 미사를 세운 유대인들의 유월절이었다. 나는 너희 죄로부터 너희를 해방시킨 십자가에서 나의 피를 흘린 티 없이 깨끗한 어린 양이었다. 매일 드리는 미사는 너희가 축성된 빵과 포도주 안에서 내 실제 임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거룩하게 영성체를 받을 때마다 천국의 맛을 보게 되므로, 나의 미사 선물에 감사드려라. 미사는 너희의 영적 생활의 중요한 부분이라서 주일 미사에 오라는 나의 세 번째 계명을 순종하는 것이다. 매일 미사에 오는 것은 의무감 때문이 아니라 나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매일 미사를 드리는 내 백성은 나를 너무나 사랑해서 날마다 자기 마음과 영혼에 받아들이고 싶어 하기 때문에 특별하다. 너희의 매일 미사는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는지 보여주는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된다.”

카르멜 산의 성모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아이들아, 갈색 로브를 입는 카르멜 수도회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나는 성 시몬 스톡에게 갈색 스카풀라를 주었는데, 이 스카풀라를 착용하고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죽으면 천국에 들어갈 것이며 지옥에서 영원한 불을 겪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나의 아이들이 스카풀라를 착용하는 것 외에도 매일 장기도 해 주기를 바란다. 내 아들아, 너는 예언 때문에 그들을 죽이려고 했던 사람들로부터 엘리야가 숨어 있던 카르멜 산에 방문한 적이 있다. 당국으로부터의 이러한 은신은 피난처를 준비하기 위한 네 사명 중 하나이다. 환난 기간 동안 나의 아들은 악인들로부터 천사의 보호를 받기 위해 그의 신실한 자들을 그들의 피난처로 보낼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피난처 건설자들에게 당신의 피난처를 만드는 데 의존하신다. 두려워하지 마라, 왜냐하면 나의 아들 예수는 당신을 지켜 주시고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실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