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5월 17일 수요일

에드손 글라우버에게 보내는 평화의 여왕 성모님의 메시지

우리는 모초에서 청년 집회를 열었고 로사리오 묵주기도 직후, 하느님 어머니께서 아기 예수님을 품에 안고 나타나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있기를!

사랑하는 아이들아, 오늘 나는 너희를 축복하기 위해 내 아들 예수를 데려왔다. 예수님은 너희를 너무나 사랑하시고 너희의 행복을 원하신다. 내 아들 예수님이 되렴. 그분을 너희 모든 것과 진정한 기쁨으로 삼아라.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거룩함을 부르신다.

겸손하고 단순하게 이 거룩함을 추구해라. 형제들과 함께 매일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세상에서 하느님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서로 사랑하라, 서로 사랑하라, 서로 사랑하라! 하느님의 사랑이 너희를 더욱 성화시키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

나는 천국에서 각자 너희를 기다리고 있다. 내 어머니의 심장을 신뢰하는 너희는 삶 속에서 나의 모성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다. 나는 아들 예수님과 함께 맺어진 모든 사람들을 축복한다. 성부, 성자와 성령 안에서 너희 모두를 축복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