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21일 수요일

2007년 11월 21일 수요일

(성모 영예)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내 복되신 어머니께서는 보호처로서 동굴에 대해 잘 알고 계시다. 너희가 이 장소를 방문했듯이, 그녀는 베들레헴의 한 동굴에서 나를 낳으셨지. 그리고 천사의 인도를 받아 헤로데 왕이 나를 죽이려는 시도 때문에 성 요셉과 함께 이집트로 피난해야 했다. 내 나라가 그의 나라보다 더 크다는 것을 질투한 헤로데 때문에 많은 무죄한 아이들이 목숨을 잃어야만 했지. 이집트에서도 우리 가족은 거처로서 동굴 안에서 보호받았다. 이 두 곳에는 내가 머물렀던 그 신성함을 기리기 위해 교회들이 세워졌다. 그러니 내 복되신 어머니께서는 다가올 환난 동안 너희의 보호 피난처에 대한 필요성을 잘 알고 계시다. 그녀의 현현 장소, 성스러운 땅, 그리고 동굴은 또한 나를 믿는 너희 신앙 때문에 죽이려고 할 악인들로부터 너희에게 안전한 안식처가 될 것이다. 내 복되신 어머니께서는 죄 없이 태어나셨고, 나와 함께 아들을 낳으실 수 있도록 죄 없이 거룩하게 준비되셨다. 이제 내 자녀들도 나를 믿는 신앙을 지키기 위해 천사들이 악인들로부터 너희를 보호해 줄 너희만의 피난처에 대한 필요성을 알고 대비하고 경고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