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체스터 NY의 John Leary에게 보내는 메시지
2007년 11월 24일 토요일
2007년 11월 24일 토요일
(성 안드레아와 베트남 순교자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너희가 죽어서 임사 체험을 하거나 경고의 경험을 할 때에는 이 세상 모든 것과 완전히 분리될 것이다. 그 상태에서 너희는 왜 그렇게 덧없이 사라지고 쓸모없어질 많은 물질적인 것을 구했는지 궁금해할 것이다. 심지어 네 돈과 소유물도 모두 사라져 간다. 가치 있는 유일한 것은 나와 이웃에 대한 사랑, 그리고 자선으로 행하는 선행이다. 너희 삶에서 가장 귀중한 것은 영적인 것들이다. 창조주를 직접 만나면 더욱더 이러한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네가 영원한 생명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알려기 위해서 몸과 혼이 분리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내 말씀은 성경에 기록되어 너희에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육신은 필멸하기 때문에 사라져 갈 것이지만, 네 혼은 불멸이기 때문에 살아남을 것이다. 그러므로 죄로부터 영혼을 보호하고 고해성사에서 회개하여 영혼의 은총을 새롭게 하고 성체성사를 통해 죄를 치유하는 것은 더욱더 중요한 이유이다. 내 성례는 너희에게 영적인 양식을 공급해주고, 영혼을 기르고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 근원이다. 나와 영혼에 대한 사랑이 세상 모든 것보다 우선되어야 하며, 덧없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나를 찬양하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집중하면 하늘에서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행동과 기도 안에서 이웃을 돌보는 것도 너희에게 하늘의 재물을 얻어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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