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체스터 NY의 John Leary에게 보내는 메시지
2008년 3월 11일 화요일
2008년 3월 11일 화요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오늘 첫 번째 독서에서 너희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먹던 만나에 대해 모세에게 불평하던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다. 벌로써 하느님께서는 백성을 물어뜯고 일부를 죽게 한 세라핌 뱀들을 보내셨다. 백성들이 모세에게 간청하고 죄를 뉘우치자, 모세는 하느님의 지시대로 장대에 청동 뱀을 매달았는데, 그 청동 뱀을 바라보는 자들은 모두 독사병으로부터 치유받았다. 이것은 내가 너희의 모든 죄를 치료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것을 예표하는 것이다. 이제 너희는 영생을 얻게 된 것이다. 많은 이들이 회개하고 구원받기 위해 내 십자상을 바라본다. 왜냐하면 나는 너희 영혼들을 위한 대가를 지불했기 때문이다. 모세 시대의 백성들이 만족하지 못했던 것, 즉 만나가 이제 나의 몸과 피로 변하여 혼보다 더 큰 만족을 준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내 사랑은 너희가 죄를 짓더라도 끊임없이 너희에게 향한다. 지금 이 끝없이 흐르는 샘물을 보면서 이것이 나의 은총과 축복의 끊임없는 흐름이라고 생각하라. 너희가 해야 할 일은 나를 부르기만 하면 내가 풍성한 은총에서 너희에게 선물을 주실 것이다. 내 사랑에 응답하는 모든 영혼들은 영생으로 가는 올바른 길을 걷게 될 것이다. 나를 거부하는 모든 영혼들은 지옥으로 향하는 넓은 길을 걸어가고 있다. 천국이나 지옥의 운명은 너희 행동으로 결정된다. 내가 항상 너희를 사랑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때로는 죄 속에서 나를 사랑하지 않기로 선택하지만, 나는 용서를 구함으로써 회개하고 내 사랑으로 돌아올 기회를 모든 이에게 준다. 죽는 숨을 거둘 때까지 너의 영혼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사탄도 또한 죽음 직전까지 너희 영혼을 놓고 싸운다는 것을 기억하라. 차이점은 내가 너를 창조했고 너를 사랑한다는 것이다. 사탄은 너를 나처럼 알지 못하고, 그저 미워할 뿐이다. 너는 너를 사랑하고 천국의 영광으로 맞이해 줄 수 있는 너의 창조주를 따르는 것이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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