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체스터 NY의 John Leary에게 보내는 메시지
2017년 12월 13일 수요일
2017년 12월 13일 수요일

2017년 12월 13일 수요일: (프레드 부시 신부 장례 미사)
부시 신부는 말씀하셨습니다. “친구 여러분, 작별 인사를 하려고 시간을 내어 와주신 아름다운 분들이 이렇게 많아서 정말 기쁩니다. 여러분 모두 너무나 사랑하고,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여동생 메리는 저의 삶의 즐거움이고, 말년에 제가 잘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성 요셉 교회의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친구 존에게는 마지막 메시지를 하나 읽어줄 기회가 있겠네요. 영적 지도자가 되어달라고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옛 교회에 있던 성 요한 복음사가교회 시절 가족들을 기억합니다. 성 요셉에서 방문해 주셨을 때 뵙게 되어서 좋았지만, 나중에는 보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예수님과 함께 있고, 이제 더 좋은 추억이 있어서 기쁩니다. 미사에서 에르들 신부가 말씀하신 것처럼 제 어린 시절 이야기를 많이 들으셨죠. 저는 항상 옛 동네 이야기들을 나누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역사와 여기 성령 교회에 있는 아름다운 분들을 정말 사랑했습니다. 삶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여러분 모두에게 하느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천국에서 여러분을 만나 기다리고 있을게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백성들아, 너희 마음속에 나와 이웃에 대한 사랑이 없다면 삶의 어려움에 직면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다. 나를 사랑하고 내 중심으로 인생을 살 때 나는 네가 삶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도울 것이다. 나는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며, 충실한 사람들이 보답으로 나를 굳게 믿는 모습을 보는 것은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너희에게 나 또는 세상을 선택할 자유 의지를 준다. 소유물과 세상적인 것들이 평화를 결코 만족시키지 못하고 내가 너희를 사랑하는 것처럼 너희를 사랑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네 마음속에 나를 품으면 영혼과 정신이 갈망하는 평화와 사랑을 줄 것이다. 진정한 평화는 오직 내 안에서만 찾을 수 있다. ‘지상에 평화를’라고 말하는 크리스마스 표징들이 있지 않은가? 나는 지상에 진정한 평화를 가져다줄 유일한 분이고, 나의 충실한 사람들만이 나의 선물을 진정으로 감사할 것이다. 나의 충실한 사람들은 다른 영혼들에게 손을 내밀어 그들과 나의 평화를 나누어야 한다. 일단 네 영혼에게 내가 주는 기쁨을 보면 나를 닮아 나의 평화를 함께 나누기를 원하게 될 것이다. 사랑, 신뢰, 그리고 나의 도움이 영혼들이 나의 사랑을 갈망하도록 고취할 것이다. 크리스마스 시간은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하면서 모두와 나의 탄생을 공유하는 매우 아름다운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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