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3일 목요일

"나는 너희의 예수, 육신을 입어 태어난 자이다."

"내가 너희를 도우러 왔는데, 거룩한 사랑이 성부님의 뜻과 일치하는 길일 뿐만 아니라 악에 대한 너희 방패라는 것을 알게 하려는 것이다. 영혼이 거룩한 사랑 안에서 약해지면 사탄의 유혹과 암시에 자신을 열어두는 법이지. 그러다 보면 선악의 차이를 점차 잃어가고, 결국에는 신과 이웃에 대한 사랑보다 자기 만족만을 추구하게 되는 거야."

"그러니 알겠지? 모든 순간이 선과 악 간의 전투 - 하느님의 뜻과 자유 의지의 싸움이라는 것을. 거룩한 사랑은 너희를 보호하는 방패이자 동기 부여가 되어야 해. 그래야 지금 이 순간 사탄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