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요셉 대축일

성 요셉께서 말씀하신다: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나는 너희가 하루의 일상이 하느님의 은총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닫도록 왔다. 아버지와 어머니들은 매일 많은 일을 하는데, 그 일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비로소 알아차린다.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은총도 그렇다. 주님께서 주시는 것들 중 대부분은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세상에서 사라진다면 심각한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는 은총들도 많다. 단숨을 쉬는 간단한 행위조차 은총이다."

"게다가, 어떤 은총들은 내가 '현재의 순간에 주어지는 은총'이라고 부르는 희망과 신뢰와 같다. 이것은 미래를 다루는 현재의 공격인 두려움과는 대조적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이 삶에서 아무것도 일상이 아니며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